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13일 뉴스투나잇1부
■ 감사원 '서해피격' 박지원 등 20명 수사의뢰
감사원이 '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'과 관려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안보실장 등 20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 당시 국가안보실과 국방부, 해경 등이 자진 월북 결론을 내기 위해 증거를 은폐하거나 분석 결과를 왜곡했다고 판단했습니다.
■ 이준석 '무고죄' 송치 가닥…당 윤리위 주목
성 접대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'무고 혐의'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 경찰이 사실상 성 접대 의혹의 실체를 인정한 것으로 해석되는데, 당 윤리위 추가 소집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.
■ 북 순항미사일 도발…미 핵전력 상시배치 검토
북한이 어제는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. 대통령실은 미국 전략자산을 한반도 인근에 상시 배치하는 이른바 '실질적 핵 공유'를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■ "조작보도"vs"언론탄압"…전현희 거취 공방도
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보도를 놓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. 국민의힘은 "MBC의 조작 보도"라고 주장했고, 민주당은 "언론 탄압"이라고 맹공했습니다. 국민권익위 감사에서는 전현희 위원장의 거취 관련 공방도 이어졌습니다.
■ 우크라에 자폭드론 공격…'러 규탄' 유엔 결의
공습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오늘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주요 기반시설을 겨냥해 자폭 드론 공격을 단행했습니다. 유엔 총회는 러시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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